프랑크푸르트의 Go Asia! 현지 거주민이 자주 찾는 아시안 슈퍼마켓

프랑크푸르트의 Go Asia! 현지 거주민이 자주 찾는 아시안 슈퍼마켓 쇼핑·마트
쇼핑·마트

Go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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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Zeil 90, 60313 Frankfurt am Main,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부, 활기 넘치는 쇼핑 거리인 차일(Zeil)을 따라 위치한 ‘Go Asia’는 현지에 거주하는 일본인 및 아시아계 주재원, 유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식료품 라이프라인입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독일 전역에 지점을 둔 거대 체인점답게 압도적인 네트워크와 조달력으로 아시아 각국의 식재료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반가운 점은 일본 조미료, 과자, 건면 등이 매우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일본 슈퍼마켓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품목으로 타지 생활 중 문득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큰 구세주가 되어줍니다.

독일의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덩어리 고기가 주를 이루며 ‘얇게 썬 고기’를 찾기 어렵지만, 이곳에서는 얇게 썬 돼지고기나 냉동 새우, 직접 만들 수 있는 만두피 등 자취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재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수입품이라 일본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여기 오면 확실히 구할 수 있다’는 안도감은 중장기 체류자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쇼핑할 때 꼭 기억해야 할 팁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10% 할인 데이’입니다. 이 날은 많은 현지 거주민이 방문하여 쌀이나 간장 같은 무겁고 단가가 높은 조미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식품 등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할인 행사일에는 계산대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 거주민이 알려주는! Go Asia에서의 똑똑한 자취 꿀팁

독일에서 생활할 때, 아시안 슈퍼마켓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매일 식사의 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Go Asia에서는 일본 식재료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추장이나 신라면, 태국의 정통 카레 페이스트, 다양한 향신료 등 주변국의 이색적인 식재료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아시안 스타일 요리의 레퍼토리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놓칠 수 없는 것이 신선식품 코너입니다. 독일의 로컬 슈퍼마켓(REWE나 ALDI 등)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오크라, 배추, 무, 숙주나물 등 아시아 특유의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어 영양 균형 잡힌 자취 생활을 도와줍니다. 쌀에 관해서도 유럽에서 생산된 일본 쌀과 유사한 품종(고시히카리 풍 단립종 등)을 구할 수 있어 매일 도시락을 만들거나 따뜻한 일식을 준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가게는 백화점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S반과 U반이 다수 정차하는 콘슈타블러바헤(Konstablerwache)역에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퇴근길이나 주말 쇼핑 겸 가볍게 들르기 좋은 최적의 위치도 프랑크푸르트 현지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Photo by Sinan Erg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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