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 비엣 아사히 베트남 식료품점
📍 주소: 일본, 〒070-0030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미야시타도리 7초메 3897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아사히카와역 앞 빌딩 1층에 발을 들여놓으면 일본 슈퍼마켓과는 전혀 다른 이국적인 분위기가 감돕니다. ‘쩌 비엣 아사히 베트남 식료품점’은 아사히카와시에서 생활하는 베트남인 중장기 체류자나 유학생의 삶을 지탱하는, 그야말로 ‘찐’ 로컬 슈퍼마켓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안테나 숍이 아닌, 현지의 생생한 식문화가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가게 내부. 젊은 베트남인 부부 점장이 운영하며, 가게 안에는 일본어 표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어에 능숙한 점장이 상품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현지 일본인이나 아시아 식재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일본어 표기 거의 제로! 현지 분위기 그대로의 상품 구성과 로컬 아이템
가게 안에 빽빽하게 진열된 것은 베트남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수많은 양념과 식재료들입니다. 느억맘(피쉬소스)과 스위트 칠리 소스, 코코넛 밀크, 라이스페이퍼 같은 인기 품목은 물론, 현지 ‘333(바바바) 맥주’나 ‘베트남판 레드불’ 같은 음료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베트남 전통 디저트인 ‘체’ 통조림과 풍부하게 준비된 현지 과자류입니다. 이들은 현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신선 채소와 냉동 육류, 열대과일 등 매일의 자취를 돕는 신선식품도 판매하고 있어, 중장기 체류자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재현하기 위한 생명선과도 같은 라인업입니다.
오가는 베트남어! 생생한 현지 커뮤니티의 열기
이 가게의 가장 큰 매력은 쇼핑을 통해 느껴지는 ‘현지의 열기’입니다. 방문하는 손님 대부분은 아사히카와 주변에 사는 베트남인들이며, 가게 안에서는 항상 즐거운 베트남어 대화가 오갑니다. 한 발짝 들어서면 마치 하노이나 호찌민의 현지 시장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아내는 일본어가 통하지 않지만, 그 로컬 분위기 또한 해외여행 기분을 북돋아 주는 양념이 됩니다. 일본어가 가능한 친절한 점장과의 소통을 즐기며, ‘이 양념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이 슈퍼마켓을 120% 즐기는 비법입니다.
아사히카와의 ‘베트남 슈퍼’에서 쇼핑을 즐기는 팁과 주의할 점
처음 방문하는 일본인이나 단기 여행객에게는 가격표나 포장이 모두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만 살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쇼핑 시에는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하여 성분 표시나 상품명을 확인하는 것도 현대적인 이국 쇼핑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빌딩 내나 아사히카와 시내에는 본격적인 베트남 음식점도 늘고 있어, 이 식료품점은 그 커뮤니티의 허브(중심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카와에 있으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쩌 비엣 아사히 베트남 식료품점’. 일상에 약간의 특별함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