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체류자 필독! 메데인 & LA 아시안 슈퍼마켓 완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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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자의 구세주! 로스앤젤레스 & 메데인 아시안 슈퍼마켓 특집

중장기 체류, 유학, 디지털 노마드로서 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일본의 맛’이나 ‘아시안 식재료’가 그리워지기 마련이죠. 현지 식문화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편안한 집밥으로 속을 달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 메데인에 거주하는 중장기 체류자 및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귀한 아시안 슈퍼마켓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또한, 중남미로 향할 때 주요 경유지이기도 한 로스앤젤레스에서 꼭 들러야 할 정통 일본계 슈퍼마켓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현지의 실제 시세와 쇼핑 팁을 전해드리니 꼭 참고해 주세요!

마루카이(Maru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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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123 Astronaut Ellison S Onizuka St #105, Los Angeles, CA 90012 미국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향하는 항공편의 경유지로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른다면 리틀 도쿄에 있는 ‘마루카이(Marukai)’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1965년 하와이에서 설립된 이래 미국 서부 해안의 일본계 커뮤니티를 지원해 온 전통 깊은 슈퍼마켓으로, 매장 안은 마치 일본의 돈키호테처럼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매장에는 일본에서 익숙한 조미료, 반찬, 냉동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운송비의 영향으로 가격은 일본보다 비싸지만, 고베규(고베 소고기) 스타일의 스테이크용 고기나 일본식으로 양념된 닭고기 등 현지 숙소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도 풍부합니다. 식수가 1갤런에 0.99달러에 판매되는 등 저렴한 상품도 섞여 있습니다. 도시락과 초밥의 퀄리티도 높아, 긴 여행에 지친 속을 달래고 일본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프리마베라 아시안 마켓(Primavera asia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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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Cl. 9 #43B-127, El Poblado, Medellín, El Poblado, Medellín, Antioquia, 콜롬비아

남미 유수의 디지털 노마드 성지인 메데인.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고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인 엘 포블라도(El Poblado) 지역에서 아시안 식재료를 찾는다면 ‘프리마베라 아시안 마켓’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메데인 시내에서 아시안 식재료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이곳은 ‘원하는 것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며 현지 체류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낫토를 비롯해 초밥용 쌀, 김치,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다양한 인스턴트 면류가 풍부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초밥용 쌀 907g이 24,000페소(콜롬비아 페소), 김치 410g이 70,000페소 등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수입되는 비용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격입니다. 멋진 수염의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 주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메데인에서 장기 체류하며 집밥 메뉴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을 때 꼭 들러야 할 가게입니다.

코리아 아시아 마켓(Korea Asia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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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Cra. 70 #circular1-45, Laureles – Estadio, Medellín, Laureles, Medellín, Antioquia, 콜롬비아

메데인 서부의 인기 지역, 라우렐레스(Laureles) 지구의 스타디움 근처 등에 매장을 둔 ‘코리아 아시아 마켓’. 콜롬비아에 있으면서도 한국 인스턴트 면과 스낵, 그리고 소량의 일본 조미료(간장, 미림, 돈까스 소스, 카레 루 등)도 구할 수 있는 귀한 오아시스입니다.

이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에서 구매한 라면을 그 자리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잇인 코너’입니다! 신라면 등 인기 면을 간단하게 조리하여 맛볼 수 있어 현지 젊은이나 유학생들에게 은밀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 카레 루가 약 80,000페소에 달하는 등 수입품 특성상 높은 가격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주로 현금 결제)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방문 전에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고 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찾아보세요.

메데인에서 아시안 식재료를 현명하게 구하는 팁

메데인에서 아시안 슈퍼마켓을 방문할 때, 중장기 체류자로서 몇 가지 기억해 둘 점이 있습니다. 우선, 콜롬비아는 일본이나 아시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운송비가 많이 들어 상품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간장이나 참기름 등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본 조미료’만 아시안 슈퍼마켓에서 구매하고, 채소나 육류, 달걀 등은 현지 슈퍼마켓(D1, Ara, Éxito 등)이나 ‘플라자 미노리스타(Plaza Minorista)’에서 현지 가격으로 조달하는 것이 현명한 자취 방법입니다.

또한, 현지 가게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갑작스러운 품절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데인의 아시안 슈퍼마켓은 품목이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다음에 왔을 때 사야지’가 아니라 ‘발견했을 때가 구매 적기’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문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Photo by Joel Dunca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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